세계 미래 보고서 2018 (베스트 서적 추천)

2017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2018년을 준비하면서 꼭 읽어야할 자기 계발 서적으로 세계 미래보고 2018 을 추천합니다.

 tVN 문제적 남자139회 에서 OECD 국제기구 전문가 이정은님이 출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국제기구에 입사요건은 전문지식, 영어, 국제 경험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자기계발 서적을 미리 읽어둔다면 미래에는 수많은 국제 전문가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미국 워성턴 소재 밀레니엄 프로젝트 The Millenninum Project는 글로벌 미래를 연구하는 그룹으로, 유엔을 비롯해 유엔 산하의 각 연구기관 및 EU, OECD등 다양한 국제 기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1988년 유엔의 새천년 미래 예측 프로 젝트를 기반으로 해 1996년 비정부기구 Nations University, UNU  미국 위원회 American Council 의 후원을 받아 2008년에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 산하 유엔 협회 세계 연맹 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 WF UNA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 독립적 국제 정부기구로 유엔 경제 사회 이사회 산하 NGO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전세계 64개지부, 각 분야 3,500여 명의 정부 공무원, 기업인 학자 및 전문가를 이사로 두고 지구촌 15대 과제의 대안, 국제 사회에 필요한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기회와 위기를 분석하여 필요한 정책 및 전략을 제안하고 보고함으로써 과학적 미래 예측을 통해 미래 사회에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일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미래 보고서 State of the Future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내 3,500여명의 전문가들이 SoFi, RTD, 퓨처스 휠, 시나리오 기법등 국제기구 선행 연구들을 분석한 자료를 더해 각국 미래 연구팀과 유엔등에 보고하는 보고서로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미래회의 World Future Society, WFS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한다고 알려줍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 한국지부는(사) 유엔 미래 포럼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예로 미래를 예측해놓은 한가지 예를 살펴보면 '공유경제'라는 말인데 번거로운 '소유'보다는 '연결'을 더 원하게 됩니다. 여행지에 가서 이용하거나 기업에서 이용하던 자동차 렌털 서비스는 이제 어디서든 전화 한통이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소품도 예외가 없다고 합니다. 


한달에 일정 금액만 내면 신상명품 옷을 주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인기라고 합니다. 생활 가전은 물론이고 장난감, 가방, 악세서리,그림, 심지어 사무실을 빌리는 서비스까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소유가 주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공유 경제는 하나의 생활 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10년 전에는 과격한 주장으로 받아들여졌던 조선업의 종말이나 화석연료의 종말, 디젤 자동차 산업의 종말 등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도래할 것이라고 장담하던 3D프린터, 드론 배송,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비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하이퍼루프(Hyperloop)같은 신기술도 익숙해진지도 오래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이 서적에는 여러가지 주의를 환기시키는 미래를 예측해 놓은 새로운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좋은 해답을 제시해줍니다. 미래가 어떻게 되는 말든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느껴지신다면 아마 이 서적은 지루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미래가 빠르게 변화되고는 있지만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다는게 늘 쉬운일은 아니지만 변화에 적응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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