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가 아름다운 스페인으로 떠나보세요

유럽도 가볼 곳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어느 곳이 좋을지 추천해주는 내용이라 좋았습니다.

닉네임 : 인디

이분은 스무살 때 처음으로 100일동안 유럽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최북단 핀란드부터 시작해 최남단 그리스, 그 당시 사회주의 국가에서 막 민주화된 체코까지 둘러보고, 유럽의 최서단 스페인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다고 합니다. 여러도시 중 가장 처음 돌아본 곳이 바르셀로나 였습니다.


 당시 스페인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사진, 사고 소식들이 전설처럼 여행자들사에서 오르내리던 때라 혼자 여행하는 것이 긴장되고 부담스러웠습다고 합니다. 거기에 온몸을 녹일 듯한 한 여름의 무더위까지 첫 스페인 여행은 그리 즐겁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얼마나 대충 둘러봤는지 바르셀로나가 항구 도시인 줄도 몰랐고, 지금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있는 곳으로 꼽는 람블라스 거리도 잠시 머물다 지하철을 타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람블라스 거리에서 조금 만 더 걸어가면 멋진 지중해와 펼쳐지는 것도 모른체 말입니다.


요즘 유럽에서 자주 일어나는 테러사건 때문에 위험한 경우도 있으니 여행하실 때 내가 여행하는 나라가 정말 안전한지 체크하고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여행자보험도 들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페인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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