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투자가 퀸트 알고리즘 세계 금융시장을 침공하다

요즘에 인공지능, 알고리즘 같은 용어가 참 많이 나옵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현 시대가 얼마나 많이 변하고 있는지 더 알게됩니다. 

에드 소프는 클로드 섀넌 교수를 찾아 가기 한 달 전부터 매일 거울을 보며 목소리를 가다듬는 연습을 하였다고 합니다. 섀넌 교수는 벨 연구소 출신을 20세기 가장 위해한 진보로 꼽히는 두 가지 이론을 정립한 천재라고 합니다.

하나는 비트와 바이트로 알려진 정보의 기초 단위를 만들어 컴퓨터 탄생에 기여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디지털 개념을 수학적으로 정립해 통신이라는 점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보 이론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보 이론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MP3, 휴대전화, 인간 지각 연구 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비록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체스 인공지능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합니다.



 소프는 섀넌에게 조언을 듣는 한편 수학계의 저널인 미국 수학 협회에 논문을 내는 데 그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고 합니다. 섀넌 교수는 카지노를 상대하는 전략이라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도 여러 가지 게임과 승부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던 참이었다고 합니다. 섀넌 교수는 블랙잭 아이디어에 대해 굉장한 위업이라고 칭찬하면 동료 캘리 주니어와 함께 개발했던 '캘리 공식(kelly  criotenion)'에 대해 가르쳐주었다고 합니다. 

캘리 공식은 '최대 수익룰은 정보의 확실성과 비례한다'는 이론이 었다고 합니다. 투자나 도박에 적용하면 게임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 때 얼마를 베팅해야 최적화된 수익을 얻는지 알려주는 최고의 공식이라고 합니다. 



 

제 1부에서는 퀸트의 탄생 : 그들은 어떻게 시장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제 2부에서는 전쟁의 시작, 뉴욕 월스트리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인공지능 전쟁들

제 3부에서는 퀸트의 현재와 미래,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는 인공지능 트레이더들의 고찰에 대해 다룹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 내용을 통해 변화에 조금이라도 대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보았습니다.



효과적인 학습[공부]을 위한 지침서

인터넷에 발달로 지식은 무수히 많이 증가하고 유능하고 똑똑한 인재들도 많이 나오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공부를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헨리 뢰디거 지음


1장 우리는 잘못된 방식으로 배우고 있다.

2장 배우려면 먼저 연출하라.

3장 뒤섞여서 연습하라.

4장 어렵게 배워야 오래 남는다.

5장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6장 학습 유형이라는 신화

7장 꾸준한 노력은 뇌를 변화시킨다.

8장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미래에 맞닥뜨릴 문제와 기회를 이해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학 기억에서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학습법에 대해 얘기한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 항상 적용되는 점이 몇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다음과 같은 점에 의견이 일치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첫째. 학습이 유익하려면 기억이 필요합니다. 배운 것이 기억에 남아 있어야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생의 모든 것들을 계속해서 배우고 기억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등 교육 과정을 밟으려면 언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의 학과목에서 일정한 수준의 지식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직업과 관련된 기술에 통달하고 까다로운 동료를 능숙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은퇴한 후에는 새로운 관심사를 계발하게 됩니다. 노망이 날 정도롤 나이를 먹으면 덜 복잡한 곳으로 거처를 옮기지만 여전히 능력이 닿는 한 그곳에 적응해야 합니다. 학습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인생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셋째. 학습은 후천적으로 얻는 기술이며, 가장 효율적인 학습 전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반대일 때가 많아고 알려줍니다.


효과가 검증된 학습법은 이렇다고 알려줍니다.

노력을 많이 들여(effortful) 배운 지식일수록 더 깊이 남고 오래간다.

교제를 반복해서 읽기(reading text)

집중적으로 연습하기(massed practice)

인출연습하기(retrieval practice)

시간 간격을 두고 복습하기(space out practice)

해법을 배우기 전(before being taught the solution)에 문제를 풀기 위해 애쓴다.

◎ 각자 선호하는 학습 유형(learning style)에 맞게 지도를 받으면 더 잘 배울 수 있다는 견해가 널리 퍼져있다.

◎ 다양한 문제 유형에서 근본 원칙(underlying principles)이나 규칙(rules)을 이끌어내는 데 능숙하다면 낯선 상황에서 올바른 해결책을 발견하는데 성공할 확률이 높다.

◎ 교차연습(interleaved practice)이나 다양하게 변화를 준 연습(varied practice)

◎ 무언가를 새로 배울 때는 항상 사전 지식이라는 기초(foundation of prior knowledge)

◎ 정교화(elaboration)을 연습한다면 배울 수 있는 분량에는 사실상 제한이 없다.

◎ 새로운 지식을 더 넓은 맥락(lager context)에서 살펴보는 것도 학습에 도움이 된다.

◎ 새로운 자료에서 핵심 내용을 뽑아내 심성 모형(mental model)으로 만드는 법을 배운다.

◎ 새로운 지식을 배울 때 뇌에서는 변화가 일어난다.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과 자신감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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