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이상의 독자를 사로잡은 동화책

어릴적에는 동화책 하나에도 감동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전래동화와 같은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나오는 동화들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주로 그런 동화를 보고 자랐습니다. 


요즘엔 좀더 시대에 맞게 현실적인 내용으로 채워진 동화들이 많이 나와서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가 있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여러 가지 동화들이 있지만 잔소리 없는 날이라는 안네 마리 노덴 지음 의 동화책 내용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일요일 저녁 " 난 하루만이라도 간섭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잔소리 없는 날 그런거 말이냐."는 내용이 나옵니다. 2만 이상의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 셀러 동화 [잔소리 없는날] 출간!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는 무엇일까요?"


세계 그 어디를 향해 질문해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얼굴만큼이나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 올 것입니다. '잔소리'에 대해서라면 다양성 뿐만 아니라 그 '양'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다고 합니다.



.세상 부모들의 잔소리를 모두 적어 내려가면 그 종이는 지구 두 바퀴를 돌고고 남지 않는냐고 반문합니다. 부모들에게도 '잔소리'는 고민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잔소리를 해야 하는가 또는 안해도 되는 가는 큰 난제[]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이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각종 육아 서적과 아동 심리에 대한 강연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때와 적당량의 잔소리에 대해 통달 한다고 해도 부모 입장으로선 잔소리를 '참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 동화책에서 그점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짤막하게 맞보기로 책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직접 읽어보시면서 그림과 글을 함께 따라보신다면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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