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책 맛보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책 맛보기 
4차 산업혁명 마케팅 광고 조용석 지음
도서관은 책을 읽는 조용한 공간에서 시를 낭송하고, 장난감을 만들고 춤을 추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끌시끌한 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전 세계 도서관이 그렇게 변했습니다. 인공지능(AI)이 신문기사도 씁니다. 모든 프로세스는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미디어 판매도 프로그래매틱 Programmatic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습니다. 속도로는 인간이 경쟁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마케팅 광고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제 미디어의 수용자에 대해서도 재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용자(audienc)라는 개념보다 사용자(User)라는 개념이 더욱 적절해졌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미디어의 사용자는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스마트 소비자입니다. 

PC의 전원이 꺼져있을 때에는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365일 24시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인터넷 사용자들과 언제든 대화할 수 있고,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매장에서 살펴본 제품에 대한 가격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이는 마케팅 광고에도 본질적으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소화활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정보 더미 속에서 살아갑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정보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하루에도 수많은 신생 스마트폰 앱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정보량이 증가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지적 절약자(Cognitive miser)
이러한 경향은 복잡한 의사 결정을 회피하고, 쉽고 빠르게 판단하려는 휴리스틱 Heuristic8을 일으킴으로써 큐레이션 미디어의 확장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대표적인 큐레이션 미디어라고 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2014년 11월 월간 활동 이용자 수가 3억 명으로, 출시한 지 4년 만에 트위터를 넘어섰습니다. 
큐레이션 미디어 3가지 특징
1. 빅데이터 Big Date분석을 통한 개인화된 콘덴츠의 제공과 맞춘 미디어의 등장입니다. 문화, 쇼핑 콘 덴트 큐레이션 서비스는 과잉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 장애’를 극복하도록 도와주고, 개인의 취향 분석으로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충성도는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합니다. 
2. 관계(Relationship) 중심에서 관심(Internet)중심으로 콘텐츠의 성격이 바뀌고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 지금이 기회다 책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비즈니스 모델로 접근하려는 노력이 경주되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산업 재창조(Reinventing Industries)입니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인프라를 형성하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고객 행동을 창 줄 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비즈니스(Platform Busihess) 공유 경제 (Sharing Economy)
온디맨드 비즈니스(On Demand Business)등의 분야가 이에 해당합니다.

IT혁명이 일어나고 소비자 특성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B)과 개인(,C)의 마케팅 전략도 스마트하게 바뀌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SNS(쇼셜네트워크서비스)가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이 형성됐습니다.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 (Social Media)를 통해 본인이 찾고자 하는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꼭 맞는 정보를 찾기 위해 SNS 기반의 소셜미디어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대중적인 매스미디어 중심의 광고 마케팅 방식이 점점 영향력을 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기업은 개개인 고객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해야 할지 개인에게 최적화된 맟춤형 고객 서비스를 어떻게 확대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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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투자가 퀸트 알고리즘 세계 금융시장을 침공하다

요즘에 인공지능, 알고리즘 같은 용어가 참 많이 나옵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현 시대가 얼마나 많이 변하고 있는지 더 알게됩니다. 

에드 소프는 클로드 섀넌 교수를 찾아 가기 한 달 전부터 매일 거울을 보며 목소리를 가다듬는 연습을 하였다고 합니다. 섀넌 교수는 벨 연구소 출신을 20세기 가장 위해한 진보로 꼽히는 두 가지 이론을 정립한 천재라고 합니다.

하나는 비트와 바이트로 알려진 정보의 기초 단위를 만들어 컴퓨터 탄생에 기여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디지털 개념을 수학적으로 정립해 통신이라는 점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보 이론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보 이론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MP3, 휴대전화, 인간 지각 연구 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비록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체스 인공지능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합니다.



 소프는 섀넌에게 조언을 듣는 한편 수학계의 저널인 미국 수학 협회에 논문을 내는 데 그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고 합니다. 섀넌 교수는 카지노를 상대하는 전략이라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도 여러 가지 게임과 승부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던 참이었다고 합니다. 섀넌 교수는 블랙잭 아이디어에 대해 굉장한 위업이라고 칭찬하면 동료 캘리 주니어와 함께 개발했던 '캘리 공식(kelly  criotenion)'에 대해 가르쳐주었다고 합니다. 

캘리 공식은 '최대 수익룰은 정보의 확실성과 비례한다'는 이론이 었다고 합니다. 투자나 도박에 적용하면 게임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 때 얼마를 베팅해야 최적화된 수익을 얻는지 알려주는 최고의 공식이라고 합니다. 



 

제 1부에서는 퀸트의 탄생 : 그들은 어떻게 시장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제 2부에서는 전쟁의 시작, 뉴욕 월스트리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인공지능 전쟁들

제 3부에서는 퀸트의 현재와 미래,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는 인공지능 트레이더들의 고찰에 대해 다룹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 내용을 통해 변화에 조금이라도 대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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