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안전하게 보살피는 방법을 발견하다

열차를 타고 여행하다가 열차에 비치해둔 잡지를 읽었는데 반려견과 관련된 유용한 자료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이젠 반려견 100만마리 시대라고 합니다. 이제 반려 동물 등록 제도를 통해서 기록도 한다고 합니다. 

반려견을 잘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숙제로 다가옵니다. 

요즘 반려견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 반려견을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니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려견에게 물렸을 때 대처법입니다.


피부에 생긴 가벼운상처


반려견의 이빨과 발톱에 피부 표피가 긁혀 생긴 상처는 즉시 비누를 사용해 5분 정도 흐르는 물에 닦고 씻습니다. 이후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깨끗이 환부를 소독한 한 뒤 접착 드레싱을 붙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아이의 경우엔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응급 조치를 한 뒤 곧바로 외과를 찾도록 합니다.


날카로운 이빨에 물린 깊은상처


반려견에게 크게 물렸다면 힘줄과 신경이 손상될 위험과 출혈이 발생할 확률이 큽니다. 이땐 물린 부위를 들어올려 압박하여 지혈한 뒤 깨끗한 패드나 붕대를 감은 뒤 병원에 방문합니다. 곧바로 사고 상황을 설명하고 파상풍 주사 및 상처 붕합술 등의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이는 2차 감염으로 생길 수 있는 패혈증과 파상품을 막기 위함입니다. 




광견병 예방 접종을 꼭 합니다.


광견병은 반려견이나 물리는 사람에게도 위험한 전염병입니다. 반드시 수의사가 권한 일정에 따라 예방 접종을 합니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대게 이미 감염된 동물로 부터 전염됩니다. 국가마다 관련 법이 다양하지만, 미국의 경우 광견병에 걸린 동물과 접촉한 동물은 즉시 안락사하도록 법제화한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인간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니,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에게 물렸다면 즉시 병원을 찾습니다.


광견병에 걸린 개의 증상은 이러합니다.


1) 동공이 팽창되고 극단적으로 행동이 돌변합니다.

2) 쉬지않고 으르렁 댑니다.

3) 입에 개 거품을 뭅니다.




개와 대치 상황시 위기 탈출법


갑자기 짖을 땐 조용히 지나갑니다. 길을 걷다가 자신을 보고 짖는 개가 있다면 절대 눈을 마주치지 말고 걸음걸이와 행동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도망가면 개는 자신감을 얻어 더욱 짖게 되고 사람을 쫒아 갈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수상한 개가 다가오는 게 인식된다면 조용히 지나가도록 합니다.


소유주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보상훈련


반려견과 산책할 때 갑자기 지나가는 개와 사람을 보고 크게 짖는다면? 그럴 땐 반대편에서 누군가 반려견 앞을 지나기 전부터 목줄을 천천히 끌어 1m이내로 거리를 좁힙니다. 그럼에도 개가 짖는다면 대상이 지나갈 때까지 그 자리에 멈춰서 반려견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중요한 건 그때 화를 내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아야 합니다. 반려견이 짖을 때 무언가 행동을 취하면 자신을 향한 관심으로 이해합니다. 시간이 흘러 반려견이 조용해진다면 먹이를 줍니다. 이게 바로 '연관 학습'이라고 합니다. 반려견 스스로가 짖지 않고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면 먹이를 얻는다는 걸 배웁니다. 보상이 반복될 수록 반려견이 외부인을 보고 짖는 횟수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잡지를 통해서 조금더 생각해 본 것은 이것입니다. 반려견과 관련된 지식이 정말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반려견과 관련된 보호하고 잘관리할 수 있는 상식과 관련된 내용들이 방송을 통해서든 인터넷을 통해서든 SNS를 통해서든 지식을 많이 공유함으로 가족같이 사랑하는 반려견을 더 안전하게 잘 돌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최근에 TV방송에서 틈틈히 그러한 반려견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는 이런 일들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그러한 프로그램 덕분에 반려견을 키우는 데 있어서도 어려움없이 돌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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