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글쓰기 성공방법 살펴보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중에서 골라보기를 해보았습니다. 살펴보시겠습니다. 
안도현 시인  <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부서진 연탄재 네가 치울 거냐.
너는 누에게 한 번 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글쓰기에는 철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어도 글을 잘 쓰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읽지 않고도 잘 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둘째, 많이 쓸수록 더 잘 쓰게 됩니다. 축구나 수영이 그런 것처럼 글도 근육이 있어야 씁니다. 글쓰기 근육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쓰는 것입니다. 여기에 예외는 없습니다. 그래서 '철직'이라고 합니다. 

글쓰기의 철칙
첫째,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주제가 분명해야 한다.
둘째, 그 주제를 다루는 데 꼭 필요한 사실과 중요한 정보를 담아야 합니다.
셋째, 그 사실과 정보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명하게 나타내야 합니다. 
넷째, 주제와 정보와 논리를 적절한 어휘와 문장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많이 읽지 않으면 잘 쓸 수 없습니다. 많이 읽을수록 더 잘 쓸 수 있습니다.
다중언어
내가 '말이 글보다' 먼저 라는 이오덕 선생의 이론을 충실하게 따랐기 때문입니다. 글을 쓸 때에는 번역을 할 때도, 말하듯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언어 능력을 온전하게 발전시키도록 하려면 우리말을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부모가 우리말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말 공부를 새로 할 수 도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말을 바고 예쁘게 쓴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완전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을 친숙한 목소리로 읽어 줄 때, 아이의 뇌는 그 음성 정보를 해독하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모든 아이가 동화책 듣기에 집중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쓰기도 노래와 다르지 않습니다. 독자의 공감을 얻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많은 지식과 멋진 어휘, 화려한 문장을 자랑한다고 해서 훌륭한 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독자가 편하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이라는 우스개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쓰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글쓰기는 티끌 모아 태산이 맞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수첩에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매주 엿새를 그렇게 하면 180분 세 시간이 됩니다. 한 달이면 열두 시간입니다. 1년을 하면 150시간이 넘습니다. 이렇게 3년을 하면 초등학생 수준에서 대학생 수준으로 글 솜씨가 좋아집니다. 나는 그렇게 해서 글쓰기 근육을 길렀다고 말합니다. 
읽어야 산다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정회일 저서 중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거인이 보낸 편지] 앤서니 라빈스
LESSON 1. 위기는 곧 기회다. 2. 세상에 실패는 없다. 3. 결단의 놀라운 힘 4. 확고한 신념이 변화를 일군다. 5. 바라보는 데로 얻는다. 6. 질문이 답을 만든다. 7. 감정을 정복하라! 8. 성공을 이끄는 말 9. 비유의 힘으로 돌파하라! 10. 목표를 세우면 미래가 보인다. 11. 마음 정복을 위한 10일간의 도전 
죽음 앞에서 후회하는 것은 하지 않았던 일들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 주저 없이 도전합시다. 불가능은 도전하지 않은 자의 구차한 변명일 뿐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에게 무엇을 보고 해야 할 의무 같은 것이 없는 자유인입니다. 길을 따라가면 수많은 발견을 축척하는 변화무쌍한 상황의 나그네입니다. 


다비드 르 브드통의 에시이 <<걷기 예찬>>
보행은 그 어떤 감각도 소홀히 하지 않는 모든 감각의 경험입니다. 미각까지도 소홀히 하지 않는 전신 감각의 경험입니다.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에게 무엇을 보고 해야 할 의무 같은 것을 없는 자유인입니다. 그야말로 기회와 가능성의 인간이요. 흘러가는 시간의 예술, 길을 따라가며 수많은 발견을 축척하는 변화무쌍한 상활의 나그네라고 합니다. 
어느 시인의 비유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보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무조건 시작하는 사람이 되라.
"포기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이는 시작하길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얼 나이팅게일
글쓰기 할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단어의 의미는 이러합니다.
1. 음소 音素 : 더 이상 작은 단위로 나눌 수 없는 문자의 최소 단위로 자음 (ㄱ,ㄴ,...) 모음(ㅏ,ㅑ,...)을 말합니다.
2. 음절 音節 : 음소가 모여서 이루어진 소리의 한 덩어리로 '가, 나, 글, 쓰, 기..." 등의 소리마디를 말합니다.
3. 단어 單語 : 문법상의 일정한 뜻과 구실을 가지는 말의 최소단위로 '수필', '세계', '인터넷'...'등의 낱말을 말합니다.
4. 어절 語節 : 문장에서 도막도막 이루어진 띄어 쓰기의 단위로 '봄에는 꽃이 핀다'에서 '봄에는', '꽃이', '핀다'를 말합니다.
5. 문장 文章 : 어절이 모여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낸 글월로 단문, 중문, 복문의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단문 : 봄에는 꽃이 핀다.
-중문 : 꽃이 피고 새가 운다.
-복문 : 꽃이 피고 새가 우니 자연은 분명 살아 있다.
한 문장은 평균 40자 정도입니다.
6. 문단 文段 : 유사, 동질성의 문장들을 모아 하나느이 그룹으로 단락 段落을 지어놓은 형태로 문단의 시작은 들여 쓰기의 원칙입니다. 내용상으로는 주제에 종속된 소주제 少主題 를 나타내며, 한 문단의 길이는 평균 170자(3~5줄) 정도입니다. 
7. 글(작품) : 여러 개의 문단이 모여 주제에 대한 중심사상을 나타내는 글 전체를 말합니다. 수필의 경우 편균 1,300자(18~20문단)정도이며, 그러나 특별한 제한은 없고 작품 공모 시 A4용지 3매(12 크기) 이내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글쓰기 성공방법 살펴보기를 읽어보세요. 

하루7분 기적의 글쓰기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이책을 읽어보세요~하루의 7분 기적의 글쓰기 김병규 지음 입니다.

"말씀은 좀 줄이시고 간단하게 몇 문장 글로 좀 적어달라"라고만 하면됩니다.

2011년도 보건복지부의 통계의 의하면 우리나라 치매인구는 48만명(노인 인구의 9%)이며, 2030년에는 1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령화 시대 치매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선택으로 글쓰기가 으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좋은 수필의 조건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요? 한마디로 반응이 좋은 글입니다. 글을 제 아무리 잘 쓰는 사람도 혹평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글이 주제와 내용은 물론이고 글의 발표 시기와 배경 그리고 독자의 기분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관점에 따라 좋은 수필이 되기 위한 조건은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중요한 몇가지만 짚어보도록 합시다.


★ 재미있는 글

글쓰는 사람이 가장 신경을 써야 할 사항입니다. 첫 쪽, 첫 문장부터 진부하고 고리타분한 글이 이어지면 독자는 더이상 읽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같은 주제와 내용이라도 생기가 돌고 읽는 살마의 호기심을 작극하는 글이 좋습니다. 게다가 부드럽고 넌지시 유머가 담긴 참신한 글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 간결한글

글의 내용을 구체적이고 상세해야 하지만, 문장은 가급적 짧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은 물이 흐르듯 거침이 없고 리듬을 타야 독자와의 소통으로 빠르고 원할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상상을 독자의 머릿속에 지루하기 않게 이전시키기 위해서는 속도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 속도감을 바로 간결함에서 나옵니다. 중복되거나 지나치게 수사하는 등의 불필요한 단어나 문구를 과감하게 줄입니다. 가급적 60자 이상의 긴 복문을 피하고 짧은 단문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단문만을 일률적으로 쓰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상 맛보기로 보여드렸습니다. 직접 이 책을 읽어보신다면 글쓰기의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글쓰기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찾아낸 이 책 과연 어떨까요?


Restart! 다시 시작하는 글쓰기 원재훈 지음

모든 글쓰기는 사실 위대한 작품을 이해하는 마음 공부이기도 하다고 알려줍니다. 오늘 하루의 일을 잘 표현하는 글쓰기는 내가 좌절하고 포기한 일에 대한 반성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당신이 포기한 어떤 말을 적는 순간 그 사안에 대한 새로운 길이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 힘으로 또 힘차게 살아가는 길을 찾으라고 권합니다. 내가 살면서 경험한 일들을, 그 문장을 종이 위에 적는 순간 그것은 이루어진다고 알려줍니다.

글씨기는 공식이다!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로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퓰리처상의 기원인 미국의 신문인, 조지프 퓰리처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본다면 글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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