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잘하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1탄

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대화하는게 두렵기만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요시다 하사노리 지음 참조 


요즘엔 사람들이 얼굴을 보고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어느 순간 두렵다고 느낍니다. 그냥 편안하게 SNS로 대화하거나 메시지를 주고 받고 간단하게 통화합니다. 

이 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장애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합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할 수 있는 지극히 당연한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보행처럼 누구나 할 수 있고, 상식적으로 당연히 가능한 일이기에 장애라는 말을 붙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정말이지 크나큰 착각에서 비롯 된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사실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할 수 있는 지극히 당연한 행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일반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사용하는 장애라는 말이 커뮤니케이션에는 어울리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수영과 요리처럼 커뮤니케이션도 연습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커뮤니케이션 장애'라고 말하는 것은 그 대전제를 엎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스스로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다고 인식하고 있다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연습해서 실력을 기르는 것,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2탄도 곧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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