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 재료 아이템
Avocado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먹기 시작하면 좀처럼 멈출 수 없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지요. 잔디 같은 맛에 버터의 질감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요. 섬세한 아보카도는 모차렐라 치즈나 갑각류 등 풍미가 은은한 기타 재료오 잘 어울리며, 갑각류는 아보카도 속살이 머금고 있는 가벼운 아니스 풍미가 좋아요. 비교적 강한 맛으로 아보카도 풍미가 묻힐 수 있는데 과육보다 훨씬 풍미가 섬세한 아보카도 오일은 잔디 향이 덜하므로 올리브 오일 대신 사용해도 좋다고도 해요.
*아보카도와 고추
그웬 아보카도는 1982년 해서 품종에서 파생된 품종으로,≪사비에 Saveur≫잡지에서 평한 치폴레 고추를 떠올리게 하는 훈연 풍미를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찾아볼 만한 가치가 있지요. 그웬을 구하기 힘들 경우 어떤 종류이든 잘 익은 아보카도만 구하면 언제든지 아보카도와 치폴레 칠리 수프를 만들 수 있어요. 다음은 2인분 레시피에요.
recipe
[아보카도와 치폴레 칠리 수프]
1. 아보카도 2개 분량의 속살을 라임즙 1개 분량, 요구르트 100ml 또는 샤워크림, 물 150ml, 치폴레 칠리 페이스트 1작은술,소금 약간과 함께 갈지요.
2. 간과 질감을 맞춰요.(희석해야 한다면 물을 조금 더해요)
3. 내기 전에 살짝 식힌 다음 케이엔 페퍼를 살짝 한 꼬집 뿌려서 장식해요.
*아보카도와 라임
‘어느 벨벳 아침 some을 노래한 리 헤이즐우드와 낸시 시나트라 같은 조합으로, 벨벳 같은 아보카도는 리의 바리톤 음색, 라임은 과하게 편안한 기분이 들 때 부드러운 맛이 나고밀가루가 보송보송 묻은 살짝 바삭한 토르티야에 그릴에 구운 부드러운 스테이크 조각과 쌀, 콩, 샤워크림을 채운 부리토를 즐겨보세요.
*아보카도와 망고
함께 먹은 맛있지만 시간을 잘 맞춰야 해요. 아보카도는 나무에 달린 채로는 완숙하지 못해요. 잎에서 열매로 호르몬을 보내여, 숙성을 촉진하는 화합물인 에틸렌의 생산을 막기 때문이에요. 그 때문에 덜 익었을 때 사서 다 익을 때까지 매일 꼬집어 보세요.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망고는 대부분 나무에서 어느 정도 익기는 했지만 속에 든 씨와 비슷한 정도로 딱딱하므로, 부드럽고 향신료 풍미가 가미된 복합적인 향이 발달할 때까지 실온에서 숙성해야 하지요. 만일 아보카도와 망고가 동시에 익지 않았다면 먼저 익은 과일을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을 저지하고, 기다림에 대한 보상 삼아 신선한 게를 함께 준비해요.
Recipe
[아보카도와 망고와 게살 무침]
1. 게살에 마요네즈를 섞어서 라메킨 그릇에 눌러 담고 다진 망고를 한 층 얹어요.
2. 으깨거나 다져서 라임즙을 섞은 아보카도를 한 층 더 얹어요.
3. 부드러운 물냉이 잎을 조금 펼친 접시 위해 모래성을 쌓듯이 그릇째로 뒤집어 얹고 그릇만 들어내지요. 또는 간단하게 아보카도와 망고 살사를 만들어서 방금 구운 게살 케이크와 함께 내요.
*아보카도와 민트
아보카도 1개와 요구르트 4큰술, 올리브 오일 1큰술,민트 잎 한 줌과 소금 한 꼬집을 갈아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죠.
*아보카도와 베이컨
진하고 화려한 조합이에요. 이 둘이 만났다고 해서 반드시 누가 죽어나가지는 않지만, 휴대전화 단축 버튼에 심장병 전문의를 등록해두고 싶어질 거예요.아보카도의 풋내는 베이컨의 묵직하고 짭짤한 고기 풍미에 신선한 대조를 선사하지만, 만만찮게 기름져요. 어린 시금치 샐러드나 마요네즈를 바른 두터운 통밀 샌드위치에 넣어 최대한 활용해보아요.
*아보카도와 연질 치즈
모차렐라는 아보카도와 고전적으로 짝을 이루는 치즈예요.고무질과 첨가제 없이 만든 모차렐라라면 아보카도와 서로 부드러운 우유 느낌이 가미된 신맛을 공유하며, 모차렐라의 말랑한 탄성과 아보카도와 벨벳 같은 깊이가 섞여 여름철에 딱 어울리는 편안한 음식을 만들어내지요. 저민 토마토를 더해서 이탈리아의 삼원색을 완성해요.
*아보카도와 조개 및 갑각류
아보카도의 씨가 큰 것은 빈 아마도 구덩이에 마리 소스 Marie와 해산물을 채워 먹으라는 거 아닐까요? 런던에 있는 비벤덤 Bibendum의 셰프 사이먼 홉킨슨과 요리 작가 린지 베어 햄은 수제 마요네즈에 시판 토마토케첩과 핫소스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라고 조언해요.
Recipe
[마리 소스]
1. 새우 약 200g의 껍질을 벗겨요.
2. 마요네즈 4~5큰술, 티바스코 몇 방울, 토마토케첩1큰굴, 레몬즙 약간, 코냑 1작은술을 섞지요.
*아보카도와 초콜릿
로푸드 운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은 아보카도와 초콜릿을 이용해서 비단 같은 초콜릿 무스를 만들지요. 코코아 파우더로 초콜릿 풍미를 내고 때때로 바나나나 대추야자를 더하며, 아보카도로는 질감을 내지요. 로푸드 지지자의 목표는 가능하면 음식을 최대한 익히지 않고 먹어요. 인스팅토instincto에 비하면 간단하죠.
* 아보카도와 커피
서양식 입맛으로는 예상 박의 조합이겠지만, 아보카도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는 과일로 취급하지요. 아보카도를 우유(또는 연유), 설탕과 함께 갈아 셰이크를 만들며, 때때로 커피 또는 초콜릿 시럽으로 풍미를 내지요. 멕시코에서는 아보카도에 설탕 또는 럼을 뿌려서 간단한 디저트로 먹기도 하죠.,
* 아보카도와 토마토
모차렐라가 바닥났다면요? 아보카도와 토마토를 이용해 두 기지 색깔로 만들어요. 또는 아보카도와 토마토에 할라페뇨 마요네즈를 더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요.
* 아보카도와 헤이즐넛
멕시코의 음식 전문가 다이애나 케네디의 설명에 따르면 아보카도에서는 헤이즐넛과 아니스 향이 날 수도 있어요. 과테말라와 멕시코의 혼종인 푸에르테 fuerte,즉 ‘강한 것’이라는 이름의 아보카도는 특히 헤이즐넛 풍미를 띠어요. 멕시코에서는 아보카도 잎을 말려서 스튜나 수프, 콩 요리에 양념으로 써요. 아니스와 픙미가 비슷하며, 요리 작가 릭 베이리스는 월계수 잎과 아니스 씨 조합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조언해요.
출처 : THE flauour THESAURUS NIKI SEGNIT니키 세그 니트 지음 ㅣ 정연주 옮김 글 참조.